그룹뉴스

‘오텍그룹배 전국보치아 선수권대회' 폐막 2013-06-14
- 15개 시도 138명의 선수 참여, 200경기 실시
- 13일(목) 종목별 시상 끝으로 나흘간 일정 마무리



‘2013 오텍그룹배 전국보치아 선수권대회’가 13일 오후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

캐리어에어컨의 모회사인 오텍그룹(캐리어에어컨, 캐리어냉장, ㈜오텍)의 후원으로 이달 10일부터 서울 올림픽 공원 내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15개 시도에서 138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조별 예선리그 및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총 200경기가 진행되었다.

사흘간 개인전으로만 치뤄진 경기에서 BC1종목은 모자이크 한석준 선수, BC2은 여수동백원 손옥존 선수, BC3에서는 경기도 김한수 선수, BC4는 충남보치아연맹 김성규 선수가 1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대회 마지막 날인 13일 오후 3시에 폐회식에서는 경기 결과 보고와 종목별 시상에 이어 오텍그룹 강성희 회장의 폐회사로 대회 마지막을 알렸다.

보치아는 뇌성마비 장애인 전문 스포츠로 1988년 서울 장애인올림픽부터 2012년 런던 장애인올림픽까지 우리 선수단이 7연패를 달성한 효자 종목이다. 선수들에게는 재활에 큰 도움이 되는 운동으로 이들의 훈련과 대회 개최 등을 위해 오텍그룹에서 후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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