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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부분부하 효율 COP 16 달성! 캐리어에어컨, 에너지위너상 7년 연속 수상 2014-07-17
- 냉난방 에너지 효율 높인 ‘USX (유니버셜 스마트 엑스) 히트펌프 냉동기’ 녹색기기부문 선정
- 실내 냉매배관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냉난방 제품… 설치공간 줄이고, 운전비용 절감 효과


110년을 이어온 냉동/공조 산업의 글로벌 리더 캐리어에어컨(회장 강성희, www.carrier.co.kr)은 획기적 시스템으로 냉난방 에너지 효율을 높인 ‘USX 히트펌프 냉동기’가 제18회 에너지위너상 녹색기기부문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캐리어에어컨은 2008년부터 7년 연속으로 에너지위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캐리어에어컨의 USX(유니버셜 스마트 엑스) 히트펌프 냉동기는 냉온수를 생산하는 멀티형 공냉식 인버터 히트펌프 냉동기다. 전통적으로 냉방은 냉동기로, 난방은 보일러로 2개 시스템을 사용하는 반면, 해당 제품은 1개의 시스템으로 냉난방이 가능해 건물 내 설치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효율을 한 층 더 높인 에너지 절약형 제품이다.

냉매배관을 사용하지 않아 실내 냉매누설의 위험이 없는 친환경 냉난방 제품으로, 인버터 압축기4대를 채용하고 열교환기에 살수장치를 장착해 부분부하 시 세계 최고 효율인 COP 16(정격 부하 시 COP 6.3)을 달성, 운전비용 절감효과를 키웠다. COP(성적계수, Coefficient Of Performance)는 냉동기나 히트펌프 시스템이 사용한 전력에너지를 평가하는 지표로, COP 16을 달성한 캐리어 USX 히트펌프 냉동기는 전기 1kW 사용 시 냉방효과를 16배 낼 수 있는 초절전 제품이다.

USX 히트펌프 냉동기는 사계절 냉난방, 급탕, 수축열, 빙축열 등의 기능을 갖췄으며, 한 제품 안에 트윈로터리 인버터 압축기를 사용해 4개의 독립 냉매 사이클로 운전하고 여러대로 조합가능한 멀티형 제품으로 ‘모듈 인 모듈’ 기술을 실현 했다

또한, 분산제상 시스템을 통해 제상 운전 중에도 항상 동일한 온도로 온수를 지속 공급하도록 설계했으며, 2개의 판형 열교환기를 직렬로 연결해, 부분부하 효율은 높이고 고장으로 인한 사용자의 리스크는 획기적으로 줄였다.

캐리어에어컨의 강성희 회장은 “110년을 이어온 캐리어에어컨이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7년 연속 에너지위너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캐리어만의 뛰어난 에너지 절감 기술을 바탕으로한 기술 개발을 통해 소비자는 물론 국가적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에너지 절감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은 (사)소비자시민모임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하며,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기술이나 우수 제품 등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에너지 절약 실천을 잘하는 업체나 기관을 선정해 수여한다.

캐리어의 USX 히트펌프 냉동기를 포함해 제18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수상품들은 오는 7월18일(금)까지 코엑스 3층 C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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