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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냉장, 식품위생관리법에 맞는 ‘캐리어 밀키트 전용 쇼케이스’ 국내 첫 출시 2022-07-29
- 캐리어냉장, 급성장중인 밀키트 및 간편식 전용 냉동 쇼케이스 국내 첫 출시
- 캐리어냉장, 2023년부터 시행되는 ‘식품소비기한’ 법률에 맞춘 밀키트 냉동 보관 기준 제시



<사진. 신제품 캐리어 밀키트 전용 쇼케이스>


상업용 냉장·냉동 시스템 리딩기업 캐리어냉장(회장 강성희)은 밀키트 및 가정 간편식(HMR) 보존에 최적화된 식품 보관 냉동고 ‘캐리어 밀키트 쇼케이스’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공개한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밀키트 시장은 1인 가구 증가 추세 및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사업 호조에 힘입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관측된다. 이와 동시에 관련 제품을 안전하게 보관·진열하기 위한 냉동 쇼케이스 역시 각광받고 있다.

이에 정부에서는 ‘식품 등의 표시 및 광고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2023년부터 시행할 예정으로, ‘식품 소비기한’에 맞춰 냉동식품은 영하 18℃ 이하를 유지해야 한다. 하지만 일부 밀키트 전문점에서는 간편식 냉동 보관 상태가 온도 유지 조건을 만족하지 못해 유통기한 내에도 신선하지 못한 상태로 판매가 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냉동식품 지침에 발맞춰 캐리어에서는 밀키트 및 가정간편식에 특화하여 냉동 쇼케이스의 가격 부담을 덜어주는 ‘캐리어 밀키트 쇼케이스’를 국내 첫 출시했다.

이 제품은 냉동식품 적정 보관 온도인 영하 18℃에서 영하 20℃까지 유지가 가능해 보관이 까다로운 밀키트 유통 업계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한다. 그 뿐만 아니라, 기존 영하 24℃인 아이스크림 보관이 가능한 냉동 쇼케이스 대비 약 2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편의점, 마트, 식료품점 내 콜드체인 시스템을 구성하기 위한 초기 도입 비용 부담도 해소했다.

신제품 ‘캐리어 밀키트 쇼케이스’는 마이콤 제어방식의 자동 온도조절장치가 설치되어 냉동식품 보관 적정온도인 영하 18℃ 이하를 유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지침으로 한 식품 위생안전 온도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이에 맞춰 개발한 식품 전용 냉동고라는 점에서 취급하는 사업장에 편리한 관리체계를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전체적으로 화이트 컬러를 사용해 깔끔한 인상을 주는 것은 물론, 쇼케이스 상단에 로고 및 브랜드 이미지를 게재할 수 있는 데칼 영역을 마련하는 등 디자인적인 세심함이 돋보인다. 내부 조명 및 총 4개의 선반이 내장되어 식품별 단독 분리 및 전시가 가능하며, 우측 여닫이식의 도어를 탑재해 제품을 수납하고 꺼낼 때 간편한 점이 특징이다.

캐리어냉장 관계자는 “정부의 냉동 보관 기준에 적합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을 통해 간편식 및 밀키트를 취급하는 유통업장 내 콜드체인 시스템을 부담 없이 구축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출시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대 흐름을 고려한 제품 다각화를 통해 상업용 냉장·냉동 시장에서의 1위 기업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고효율과 정확한 온도 제어와 관련한 기술 개발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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